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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라조가 사이다로 활발히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최근 멤버가 바뀌었더라구요. 조빈은 사이다를 머리에 쓰고 나오는 여전히 독특한 컨셉으로 익숙했으나, 이혁 대신 도플갱어급 비주얼의 남자 가수인 원흠이 이혁 역할을 하고 있었어요.

 

 

 

2005년에 노라조가 데뷔했고 2017년 이혁이 탈퇴를 했다고 하니, 노라조 이혁 탈퇴 이유가 결국 많은 그룹들처럼 불화설이 있었나 싶어서 찾아봤어요. 물론 정확한 사실은 본인들만 알겠지만 알려진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래 이혁은 ROCK음악 장르를 하고 싶어했다고 하는데요, 노라조가 그동안 선보였던 장르들을 보면 댄스가 주되긴 했었어요. 검색해 보면 헤비메탈도 있었다고 하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슈퍼맨, 판매왕 등을 들어보면 락은 아니죠.

 

 

조빈의 취향이 워낙 확실하다 보니 이혁이 그 음악적 성향을 따라주었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런 이혁에 대해 조빈은 늘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네요.

 

 

카더라로 알려진 내용 중에서 녹색지대 같은 록발라드 그룹을 같이 하자고 꼬셨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만약 정말 그렇게 영입했다면 이혁 입장에서는 너무 당황스럽긴 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2년을 함께 했다는 것은 막상 조빈 스타일로 해보니 괜찮았던것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사실 갑자기 노라조가 폼잡고 본격적인 락음악을 한다고 해도, 왠지 웃음부터 나올것 같아 이혁이 탈퇴를 하지 않는 이상을 ROCK을 하는 것이 쉽지는 않아 보이네요.

 

 

노라조 출신 이혁 근황을 확인해보니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데, 유튜브에서 이혁TV라는 채널을 찾아보면 그의 근황을 확인해볼 수 있어요. 구독자가 무려 21만명이 넘었고, 열심히 노래를 부르고 있네요. 노라조에서 보던 이혁의 모습과 달라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노라조 이혁 탈퇴 이유는 제목 그대로 아름다운 이별이었어요. 조빈은 언제까지나 지금 하는 즐거운 댄스 음악을 할것 같고, 이혁도 계속 락음악을 고집했으니 계속 둘이 팀을 이루었다면 평행선을 달리고 있었겠죠. 이혁은 현재 H.Y.U.K라는 3인조 락밴드를 결성하고 활동중이라고 하네요.

 

 

한편 노라조 원흠은 중국에서 활동하던 가수인데요, 노라조에 너무 자연스럽게 합류한것 같아요. 조빈 나이는 1974년 10월 생으로 올해 46살이구요, 원흠은 1980년 1월 13일생으로 40살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이혁은 1979년 8월 26일생으로 41살이네요. 원흠과 이혁은 나이도 비슷하고 외모도 비슷하고 참 신기합니다.

 

 

신곡 사이다로 추운 겨울 시원하게 사이다 곡을 뽑고 있는 노라조, 앞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했으면 좋겠어요. 에너지 넘치는 그룹이라 볼때마다 재미있고 좋네요. 이혁도 하고싶은 음악 계속해나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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