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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균우유와 일반우유 차이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어렸을때부터 우유를 좋아하고 많이 먹었습니다. 지금 키카 큰 편인데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하면서도 우유가 조금은 키크는데 도움을 주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우유를 많이 좋아했어요. 저는 각종 향이 첨가되지 않은 일반우유를 더 좋아했었어요.
우유는 우리 국민들에게 신뢰를 받는 식품이죠. 하지만 종종 주변에서 우유를 먹으면 배탈이 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우유는 젖소의 젖샘에서 분비되는 독특한 향을 가진 식품입니다.
슈퍼에 가면 냉장코너 한쪽에는 일반우유가 있고 한쪽 옆에는 멸균우유가 놓여져 있습니다. 가격을 보면 용량 대비 멸균우유가 좀 저렴하죠. 멸균우유와 일반우유 차이 중 가장 큰 특징은 유통기한입니다. 멸균우유는 오랜 시간 좀 더 긴시간 보존하기 위해서 135~150도로 2~5초간 열을 가합니다. 말 그대로 균을 없애는 작업이죠.
일반우유는 멸균보다는 살균우유라고 하는게 맞는데요. 65도 정도의 온도에서 30분 동안 살균하는게 일반적입니다. 멸균우유는 짧은 시간 높은 온도에서 멸균하는 과정을 거쳐서 일반우유와 다르게 1개월 정도의 유통기한을 지닙니다. 멸균우유와 일반우유 차이는 10일 vs 1달이라는 유통기한을 만들어 냅니다.
멸균우유 단점은 일반우유에 비해 유익한 균의 함량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익균의 상대적 차이가 미비하기 때문에 영양에 있어서는 큰 차이가 없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어렸을때부터 일반우유를 먹고 자랐기 때문에 기호가 일반우유쪽으로 기울어졌죠. 멸균우유는 맛이 없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하지만 멸균우유는 유통기한이 길고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길면 판매하는 입장에서 유통기한 경과로 폐기하는 양이 줄어들고 운송시스템에서 비용을 아낄 수 있어서 가격이 저렴하다는 멸균우유 장점이 있습니다.
멸균우유는 무균적이면서 특수한 포장용기를 사용합니다. 광선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함인데요. 참고로 제가 영어는 잘 알지 못하지만 멸균우유를 영어로 검색해보면 sterilized milk/ long life milk 로 나옵니다. 그만큼 멸균우유와 일반우유 차이는 유통기한의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한 멸균우유지만 개봉을 했을때는 일반우유처럼 냉장고에 보관하는게 좋고 빨리 마시는게 영양과 건강을 위해서 좋습니다. 지금까지 멸균우유와 일반우유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