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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새벽배송
마켓컬리 새벽배송이 나오면서 배송업체들의 전쟁이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새벽배송이 없으면 사라남기 힘든 e커머스 시장이 되었습니다. ssg닷컴 또한 새벽배송을 시작했죠. 새벽배송은 단순히 시간적인 의미만이 아닌 신선식품 배송 경쟁이 치열하다는 의미겠죠.
오늘은 마켓컬리 새벽배송에 대해서 알아볼텐데요. 마켓컬리는 샛별과 택배배송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구분된 이유는 배송지역 때문인데요. 아직 마켓컬리 새벽배송이 전국 모든지역에서 가능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켓컬리 새벽배송은 싱싱한 채소, 과일, 반찬, 디저트를 신선한 온도를 지키며 다음날 새벽에 집앞에 도착하는 주문 배송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마켓컬리 새벽배송은 산지부터 빠르면 24시간 내에 중간 유통과정없이 물건을 갖다주고 냉동, 냉장, 상온으로 분리해 포장하고 냉장 차량으로 문 앞까지 신선한 온도를 유지합니다.
마켓컬리 새벽배송은 오늘 밤 11시 이전에 주문 하면 내일 아침 7시 전까지 문 앞에 도착하는데요. 해당 서비스는 서울, 경기, 인천만 가능합니다. 그 외 지역은 오늘 밤 8시 전에 주문하면 내일 밤 12시 전까지 문 앞에 도착하는 택배배송으로 되어 있습니다.
샛별 배송은 주 7일 가능하며 샛별배송 매니저가 직접 배송을 해줍니다. 이때 마켓컬리 새벽배송 배송비가 궁금할텐데요? 금액에 따라서 차이가 있습니다. 주문금액 4만원 이상은 무료배송이고 4만원 미만은 3,000원이 발생합니다.
배송 지역 검색을 해보면 새벽배송 가능지역인지 택배배송 지역인지 확인할 수 있어요. 마켓컬리 택배배송 또한 4만원 이상은 무료, 4만원 미만은 3,000원의 택배비가 발생합니다. 마켓컬리 새벽배송과 다르게 주6일 배송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마켓컬리 서비스를 오랜만에 이용하니 신선식품 뿐만 아니라 대형마트에서 찾기 힘든 품목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유아용품, 주방제품도 샛별 배송이 되더군요. 그리고 제품의 품질관리까지 한 후에 배송을 하기 때문에 식품이 신선했고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마켓컬리 배송과 배송비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쿠팡도 로켓와우 서비스를 월 2,900원 멤버십에 이용할 수 있어서 당일배송, 새벽배송의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기분 좋은 일이기도 하죠.
힘들게 장을 보러 갈 필요 없이 원하는 물건을 내가 필요할때 받아 볼 수 있게 되었고, 가격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깐요. 몇년전까지만 해도 새벽배송, 주말배송은 생각하기 힘들었는데 유통업계가 참 빠르게 변화하고 있네요.